필요공구 펜치, 십자드라이버, 일자 드라이버 케이블타이 2개 새환풍기
새 환풍기 가격은 철물점에서 만얼마 합니다.
오래쓴 환풍기는 소리가 요란합니다. 환기도 잘 안되는거 같고요
또 먼지도 많이 껴 더러워 미관상 좋지도 않습니다.
환기가 잘 안되면 화장실 냄새가 온 집안에 퍼지죠...
아래 사진은 저희집 화장실 환풍기 였습니다.
까만 먼지가 많이 껴있습니다. 온갓 세균이 득실득실 할꺼 같고..
화장실에서 씻으면 병균에 감염될꺼 같은 모습입니다.
모든 DIY는 뜯을 수 있다면 조립도 가능하다 입니다.
환풍기를 분리하면 조립은 이미 끝이죠...
자 어떻게 분해 할까요?
위 사진에 환풍기 옆에 점검구가 있습니다.
점검구가 뭐냐고요?
파란색으로 그린 네모난 구멍입니다.
구멍처럼 안생겼죠?
위로 밀어 보면...
이렇게 열립니다.
당연히 천장안에 배선들 공기빠져나가는 배관 등등이 보입니다.
환풍기에 연결된 전기 배선이 보이지요..
환풍기 전원을 내려놓고 펜치로 선을 절단해 줍니다.
자... 그럼... 점검구가 없는 화장실은 어떻게 하냐?
사실 점검구가 있으면 편하지만..
없어도 상관없습니다.
아래 사진 보시죠
환풍기 겉 커버를 일자드라이버나 칼 같은 걸로 열면
나사4개로 환풍기가 고정되어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4개를 풀면 환풍기를 밑으로 떨어집니다.
연결된 바람빠지는 관이랑 함께요..
바람빠지는 관과 환풍기를 분리 해줍니다.
보통 케이블타이로 묶여 있거나 철사로 감겨있을겁니다.
그리고 전기선도 같이 빠집니다.
그 전기선을 잘라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새거를 분해와 반대 순서로 조립하시면 됩니다.
쉽죠?
곧 겨울이네요 겨울철 집안 외풍이 걱정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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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9 - [DIY] - 겨울철 외풍을 막아 보자(샷시에 풍지판 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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